2015 서울모터쇼가 2일 언론공개일을 시작으로 10일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사상 최대 규모인 만큼 주차 공간 확보와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등 관람객 편의에 심혈을 기울였다는 게 게 조직위 설명이다. 자세하게 살펴봤다.
우선 자가용 이용자는 내비게이션에 "킨텍스"나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한류월드로 408"을 검색해 찾아오면 된다. 주차는 킨텍스 주차장을 유료 운영한다. 승용, 승합차, 소형 화물(2.5t 미만)기준으로 기본30분에 1,000원이며, 추가15분당 500원이 부과된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경차 및 저공해차(전기차,하이브리드카)는 50%할인한다. 행사장 내 주차장 외에도 킨텍스 IC나 이산포 IC 등 진입로마다 7,400여대 수용 가능한 임시 주차장(현수막 설치)을 마련했다. 임시주차장은 일일 요금 4,000원으로 이용 가능하다.
지하철 이용객은 3호선 대화역에서 하차하면 된다. 2번 출구로 나오면 킨텍스까지 도보로 10분 이내다. 대화역에서 버스로 이동할 경우 5번 출구에서 039, 082, 9700, 8407번에 오르면 된다.
셔틀버스는 4월3일부터 12일까지 오전 9시30분부터 19시45분사이에 운행한다. 평일에는 킨텍스에서 대화역 까지 총 6대를 15~20분 간격으로, 주말에는 총 4대를 10~15분 간격으로 배차한다.
교통편 정보 및 기타 문의는 서울모터쇼 홈페이지(
http://www.motorshow.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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