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벤츠, 진정한 혁신과 리더십 보여준다

입력 2015년04월01일 00시00분 김성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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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2015년 서울모터쇼에 "이노베이션 & 리더십"이라는 가치를 내걸었다.

 벤츠의 주요 전시품은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500이다. 여기에 고성능 서브 브랜드 메르세데스-AMG가 독자 개발한 메르세데스-AMG GT가 처음으로 한국을 찾는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세단 S500 PHEV는 플래그십의 새로운 방향성을 상징한다.

 이 중 마이바흐 S클래스는 S클래스의 완벽함에 마이바흐가 가진 극상의 고급스러움을 담았다. S클래스를 능가하는 넓은 실내, 차별화된 개성과 독보성, 최상급 편의품목과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국내 판매 트림은 마이바흐 S600과 S500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마이바흐 S600 2억9,400만원, 마이바흐 S500 2억3,300만원이다.

 AMG GT는 메르세데스-AMG가 독자 개발한 두 번째 정통 스포츠카다. 알루미늄 스페이스 프레임, V8 바이터보 엔진, 건식 윤활방식, AMG 스피드시프트 7단 듀얼 클러치 스포츠 변속기, 스포츠 서스펜션 알루미늄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 총 중량 1540㎏가 핵심이다. 프런트 미드 엔진에 뒤 차축 트랜스 액슬 변속기를 택해 전 후륜 47:53의 이상적인 무게 균형을 맞췄다. 3분기 국내 출시 예정이다. 


 S50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벤츠의 첫 PHEV로, 유럽기준 ℓ당 약 35.7㎞의 효율을 자랑한다. 반면 이산화탄소 배출은 ㎞당 65g에 불과해 플래그십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는 평가다.
 벤츠는 이번 모터쇼를 새로운 전시 형태 ‘실버 플로우’로 꾸몄다. 현대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세 4개의 각기 다른 테마로 전시 공간을 구성해 20여 개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이 밖에 벤츠 애프터서비스 존, 액서서리&컬렉션 존 등을 준비했다.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 스타클래스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 다양한 참여 이벤트로 관람객과 소통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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