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링컨, 새 패밀리룩 입힌 MKZ 내놔

입력 2015년11월19일 00시00분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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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링컨이 2015 LA오토쇼에 MKZ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19일 링컨에 따르면 2017년형 MKZ는 "컨티넨탈 컨셉트"처럼 좌우로 나뉘었던 날개 모양의 시그니처 그릴을 하나로 통합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어댑티브 LED 헤드램프를 장착했다. 실내는 두 가지 블랙 라벨 테마를 적용했다. 새로운 고급 소재를 적용하고, 루프를 꽉 채우는 파노라믹 글라스를 채택했다. 


 주행 감성도 개선했다. V6 3.0ℓ GTDI 엔진을 장착해 최고 400마력, 최대 40.8㎏·m의 힘을 발휘한다. 네바퀴굴림을 채택하고,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 시스템을 적용했다. 하이브리드 차종은 2.0ℓ 엔진을 조합했다. 최고 245마력을 발휘하며, 전륜구동이다. 드라이브 모드는 컴포트, 노멀, 스포트 등 3종이다. 





LA=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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