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한국타이어, 오펠 컨셉트카에 미래형 타이어 장착

입력 2016년03월04일 00시00분 구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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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타이어가 제네바모터쇼에서 미래형 컨셉트 타이어를 선보였다.

 4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새 타이어는 오펠이 공개한 "GT 컨셉트"에 장착됐다. 회사의 기술력과 오펠의 미래지향성을 결합한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

 GT 컨셉트는 1960년대 오리지널 GT를 모티브로 측창과 도어를 일체화한 첨단 기술 이미지를 접목시킨 것이 특징이다. 이에 맞춰 타이어 트레드는 컨셉트카의 역동적이고 날렵한 이미지와 GT 로고를 형상화해 제작했다. 또한 타이어는 검정색이라는 편견을 깨고 포인트 색상인 빨간색을 전륜 타이어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제네바=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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