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벤츠코리아, 'E클래스·S클래스 카브리올레' 올린다

입력 2016년05월27일 00시00분 구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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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2016 부산모터쇼에서 10세대 E클래스와 4인승 오픈탑 S클래스 카브리올레를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벤츠코리아에 따르면 E클래스는 지난 2016 북미오토쇼에서 첫선을 보였다. 국내 시장에는 오는 6월말 공식 출시된다.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다수의 기술 혁신을 통해 높은 수준의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선사하며, 운전자 보조 시스템의 새로운 차원을 제시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2015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공개된 S클래스 카브리올레는 S클래스의 여섯번째 차종이며, 1971년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4인승 오픈탑이다. 모던 럭셔리 디자인을 추구했으며, 카브리올레를 위한 인텔리전트 기후 조절 기능을 갖췄다. 올 3분기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메르세데스-AMG SL와 SLC 등을 전시한다. 

 한편, 회사는 메르세데스-AMG 페트로나스 F1을 주제로 꾸민 액세서리&컬렉션 공간을 마련해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또 인증 중고차 스타클래스 존에서는 차별화된 서비스와 혜택을 소개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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