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휠베이스 늘린 '티구안 올스페이스' 공개

입력 2016년12월19일 00시00분 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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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스바겐이 휠베이스를 늘린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1월8일 개막하는 2017 북미오토쇼에서 공개한다.

 19일(현지시간) 해외언론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기존 5인승 티구안의 전장을 약 110㎜ 늘린 7인승 티구안 올스페이스를 내놓는다. 이를 통해 티구안, 티구안 올스페이스, 아틀라스로 이어지는 SUV 제품군을 완성한다. 경쟁차종인 기아차 쏘렌토보다는 짧고 포드 엣지보다는 긴 것으로 알려졌다. 동력계는 기존 티구안의 것을 활용한다. 

 북미에서는 내년 초 티구안 LWB로 판매된다. 그 다음 중국과 유럽 시장에 티구안 올스페이스라는 이름으로 순차 출시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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