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가 1월8일 개막하는 2017 북미오토쇼에 "Q8 컨셉트"와 "SQ5 TFSI"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북미오토쇼에는 월드프리미어 2종을 포함해 총 8차종이 전시된다. Q8 컨셉트는 플래그십 SUV를 목표로 개발되며, 대형 SUV인 Q7와 플랫폼을 공유한다. 2018년 양산 예정이다. SQ5 TFSI는 3.0ℓ TFSI 엔진과 팁트로닉 변속기를 조합, 최고 354마력을 발휘한다. 여기에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장착한다. 

 또 북미 최초로 S5 카브리올레를 공개한다. 최고 333마력의 3.0ℓ TFSI를 탑재한다. 이 외에 S5 쿠페, A5 스포트백, S4 리무진, R8 쿠페 V10 플러스, R8 스파이더 등을 소개한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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