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3륜 EV, 토요타 i-트릴 컨셉트

입력 2017년03월07일 00시00분 오아름 기자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토요타가 신형 3륜 전기 컨셉트카 "i-트릴"로 제네바를 찾았다.

 새 컨셉트카는 지난 2013년 선보인 3륜 전기차 i-로드의 후속 제품으로, 디자인은 토요타 유럽법인과 ED2 디자인 스튜디오가 함께 완성했다. 오는 2030년 회사가 구상하는 도심형 모빌리티를 담아냈다.

 앞뒤 "1+1" 좌석 형태로 2인승이었던 i-로드와 달리 "1+2"로 2열 공간에 두 명이 앉을 수 있게 마련했다. 또 핸들 조향과 속도에 따라 차체 기울기를 자동으로 제어해 균형을 잡기 쉽게 해주는 "액티브 린(Active Lean)" 시스템도 적용했다.

 동력은 전기모터로 최대 200㎞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제네바=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모터쇼]현대차 i30 왜건, 유럽 소비자 "취향저격"
▶ [모터쇼]람보르기니, 가장 강력 우라칸 "퍼포만테" 앞세워
▶ [모터쇼]멋진 여행의 동반자, 아우디 RS5 쿠페
▶ [모터쇼]첨단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세단, 렉서스 LS 500h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