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괴력 뿜어내는 르노 조이 E-스포츠 컨셉트

입력 2017년03월07일 00시00분 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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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노가 전기 컨셉트카 조이(ZOE) E-스포츠를 7일 개막한 2017 스위스 제네바모터쇼에 공개했다.  

 새 컨셉트카의 외관은 기존 조이에서 스포츠 정체성을 입힌 게 특징이다. 공격적으로 외관을 다듬고 작은 덩치에 20인치 알로이 휠을 장착한 점이 눈에 띄는 부분이다. 특히 경량화를 위해 차체 곳곳에 탄소섬유를 적용하고 실내 뒷좌석을 모두 제거했다.  

 두 개의 전기모터는 최고 460마력, 최대 65.3㎏·m을 뿜어내며 이로인한 0→100㎞ 가속성능은 3.2초다. 210㎞까지는 10초 이내에 도달한다. 이외에도 더블 위시 본 서스펜션과 대구경 브레이크, 4 방향 조절 댐퍼로 스포츠카의 정체성을 따랐다. 

 르노는 "조이 E- 스포츠는 "양산차와 경주용차의 중간 단계"라고 묘사했다.


제네바=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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