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포드, 작지만 매운 피에스타 ST

입력 2017년03월08일 00시00분 오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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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드가 고성능 소형 해치백 "피에스타 ST"를 7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모터쇼를 통해 등장시켰다. 

 포드에 따르면 새 피에스타 ST는 피에스타에 다운사이징 기술을 적용한 3기통 1.5ℓ 에코부스트 가솔린 엔진이 탑재됐다. 고성능 제품을 소개하는 포드 퍼포먼스가 처음으로 소개하는 3기통 제품이다.

 기통수와 배기량은 줄었지만 기존 4기통 1.6ℓ보다 성능은 향상됐다. 최고 197마력, 0→98㎞/h 도달 시간 6.7초 등으로 역동적인 주행을 즐기기 충분하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3기통 엔진은 전체를 알루미늄으로 제작해 무게를 줄였다. 주행 모드는 일반, 스포트, 트랙 등 3가지를 지원한다. 2018년 출시 예정이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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