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파가니, 27억원 '후에이라 로드스터' 등장

입력 2017년03월08일 00시00분 오아름 기자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이태리 슈퍼카 브랜드 파가니가 7일(현지 시간) 개막한 2017년 스위스 제네바모터쇼에 "후에이라 로드스터"를 내놨다.

 후에이라를 기반으로 지붕을 탈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며, 동력계는 V12 메르세데스-AMG M158 6.0ℓ 엔진의 개선형과 7단 자동변속기를 결합해 최고 754마력, 최대 100㎏·m의 힘을 발휘한다. 구동 방식은 후륜구동이다. 탄소 섬유와 티타늄으로 이뤄진 카보-트라이액스(Carbo-Triax HP52) 덕분에 쿠페보다 80㎏ 가볍고 단단하다.

 가격은 220만 유로(한화 약 27억5,000만원)에 달한다. 100대 한정 판매하며 모두 주문 생산 방식으로 제작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 [모터쇼]궁극의 럭셔리, 벤틀리의 신차 4종은?
▶ [모터쇼]맥라렌의 2세대 슈퍼시리즈
▶ [모터쇼]페라리의 12기통 쿠페 "812 슈퍼패스트"
▶ [모터쇼]괴력 뿜어내는 르노 조이 E-스포츠 컨셉트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