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쇼]혼다코리아, 교통약자 보호 캠페인 나서

입력 2017년04월04일 00시00분 김성윤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혼다코리아가 2017 서울모터쇼 전시관에서 트랙바이시클코리아와 교통약자 보호 캠페인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양사는 "도로를 나누자(Share the Road)"란 주제로 활동에 나선다. 보행자와 자전거, 자동차 등 교통당사자가 서로를 배려하며 도로를 함께 나눠 쓰자는 취지다. 도심과 레저공간을 아우르는 SUV CR-V 터보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고, 자동차와 자전거가 안전한 도로를 만들자는 목표로 협약을 맺었다는 게 양측 설명이다. 

 신범준 혼다코리아 홍보실장은 "모터쇼를 통해 공개한 CR-V 터보가 레저를 즐기고자하는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자전거 애호가분들과 함께 안전한 도로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비오 트렉바이시클코리아 팀장은 "자전거와 자동차가 안전하게 도로를 공유할 수 있는 뜻 깊은 캠페인에 동참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서로의 작은 배려만 있다면 더욱 즐거운 라이딩과 드라이브가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 쏘카 "내가 빌린 카셰어링, 공유하면 이용료 할인?"
▶ 쏘나타 뉴라이즈, 폭풍 출고는 4월?
▶ 르노삼성, QM6에 RE플러스 트림 마련,,,4WD 강화
▶ 자동차, 봄꽃만큼 할인되나...4월 판매조건 총정리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