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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빔]금호타이어 매각, 국가 차원에서 관심 가져야
입력 2017년05월01일 00시00분
김성윤 기자
가
금호타이어 인수와 관련해 기술유출 논란이 재점화되고 있다. 인수가 완료되지 않은 시점에서 해외 연구인력을 더블스타측에서 비밀리(?)에 채용했기 때문이다. 이번 인수과정 내내 꼬리표처럼 따라다닌 "기술유출" 및 "먹튀" 논란이 현실화 되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배경이다.
지난달 더블스타는 금호타이어 중국 연구소에 근무하던 10년차 연구원 2명을 파격적인 연봉과 직급인상으로 영입했다. 해당 연구원들은 중국인으로 금호타이어에서 두 번째 규모인 톈진연구소 내 신차용 타이어와 관련된 연구를 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인수 후 자연스럽게 합류할 연구개발 인력을 사전에 미리 영입한 것은 더블스타의 작전(?)이라는 의심이 가시지 않고 있다. 기술 유출을 위한 물밑 작업이 아니냐는 것.
물론 더블스타의 금호타이어 인수가 마냥 부정적이라는 얘기는 아니다. 현재 금호아시아나그룹보다 투자 여력이 큰 외국 자본에게 인수되는 게 금호타이어의 미래 성장에 긍정적일 수도 있다. 하지만 금호타이어 노조와 국내 여론, 대선 정국으로 어수선한 정치권에선 국내 기업이 중국으로 넘어가는 것에 상당히 부정적이다. 게다가 이번 더블스타의 물밑 인력채용은 당초 주장했던 고용승계에 대한 금호타이어 노조의 불신을 더욱 키우게했다. 여기에 상표권 분쟁과 방산부분 매각 등 해결해야 할 난제들이 산적해 있다. 그만큼 사안을 아무리 신중하게 바라봐도 지나치지 않다는 얘기다.
반면교사(反面敎師)와 타산지석(他山之石)은 가르침을 얻는다는 의미에서 비슷하게 쓰이는 사자성어이지만 무엇으로부터 교훈을 얻는 지에 따라 쓰임새가 조금씩 다르다. 이번 금호타이어 매각과 관련해 정부는 과거 쌍용차의 상하이차 먹튀 사태를 반면교사 삼아야 할 것이고, 크고 작았던 인수합병 사례를 타산지석 삼아 사안을 냉철하게 바라봐야 한다. 그래야 과거 쌍용차 사태와 같은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을테니 말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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