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실용성 듬뿍 담은 왜건, 푸조 508 SW

입력 2018년10월02일 00시00분 권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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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V 뛰어넘는 실용성, 스타일 갖춰

 푸조가 2일(현지시간) "2018 파리모터쇼" 프레스 데이에서 신형 508 SW를 선보였다. 

 새 차는 508 세단을 기반으로 한 왜건 제품이다. 길이 4,780㎜, 높이 1,420㎜의 낮고 슬림한 차체와 역동적인 보디라인을 기반으로 특유의 넉넉한 적재 공간을 확보해 실용성을 높였다. 트렁크 공간은 기본 530ℓ, 매직 플랫 시팅 기능을 통해 최대 1,780ℓ까지 확장 할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180마력과 225마력의 가솔린 2종과 130마력과 160마력, 그리고 180 마력의 디젤 3종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최신 EAT8 8단 자동변속기와 조합한다. 여기에 나이트 비전,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시스템, 포칼 하이파이 오디오 시스템, 핸즈프리 테일 게이트 등 안전·편의 시스템을 탑재했다. 

 내년 1월 유럽을 시작으로 판매할 예정이며 국내도 출시 예정에 있다.

파리=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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