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국제상용차박람회' 11월 킨텍스서 열려

입력 2019년01월30일 00시00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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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장차 및 친환경 상용차 전시 및 체험공간 마련

 상용차를 비롯해 관련 업종 전반을 아우르는 "2019 국제상용차박람회"가 11월 고양시 킨텍스(KINTEX)에서 열린다.

 "상용차! 그 새로움과 친환경으로의 도약"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 상용차 및 화물운송 업계의 산업 이해와 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주관은 한국특장차산업협회와 상용차 종합 매체인 상용차정보, 산업 박람회 기획 및 유치 전문 업체인 이엔씨커뮤니케이션스가 공동 담당한다.

 우선 카고트럭 및 트랙터, 특장차를 중심으로 전시 및 관람 존을 설정하고 관련 업종 및 업체 부스를 세분화해 배치할 예정이다. 또 전기 상용차를 비롯해 LNG 화물차, 수소전기 상용차 등 다양한 친환경 상용차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구역을 따로 마련한다. 

 그동안 제대로 된 정보를 접할 기회가 부족했던 중고차 유통 시장을 위한 자리도 준비한다. 또한 금융 및 대·폐차 업계 참여를 유도하고 신차부터 폐차까지 상용차 생애주기별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 중이다.

 한편, 주관 3사가 공동으로 출범시킨 국제상용차박람회조직위원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는 대로 2월부터 참가신청 접수 등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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