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동화 기반의 개인 맞춤형 경험 전략 반영
 -내달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서 최초 공개

 현대자동차가 미래 전기차 디자인의 방향성을 담은 EV 컨셉트카 "45"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새 컨셉트카는 1970년대에 공개한 현대차 최초의 컨셉트카 디자인을 재해석했다. 차세대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토대로 제작해 브랜드 디자인의 과거-현재-미래의 연결고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특히 새 차는 전동화를 기반으로 한 개인 맞춤형 경험 전략 "스타일 셋 프리(Style Se t Free)"의 개념을 담았으며 이는 소비자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진화하고 있는 현대차의 새로운 시작을 보여준다.


 45의 실차와 상세 제원은 오는 9월10일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한다. 이외에도 신형 i10, i10 N 라인 및 일렉트릭 레이싱카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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