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신차 4종 공개

입력 2021년11월23일 00시00분 오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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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셉트카 1종, Q4 e-트론, 2세대 A3 세단, Q2 부분변경 등

 아우디코리아가 오는 11월26일 개막하는 "2021 서울모빌리티쇼"에서 1종의 컨셉트카와 Q4 e-트론, 2세대 A3 세단, Q2 부분변경 등 총 4종의 코리안 프리미어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내달 출시를 앞둔 e-트론 GT와 RS e-트론 GT도 전시한다. 
 
 킨텍스 제 2전시장 9홀에 위치한 아우디 전시관은 "바라보는 시각에 따라 미래는 달라진다(Future is an attitude)"를 주제로 아우디의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비전과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간결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하이라이트 카인 "Q4 e-트론"은 아우디가 처음 선보이는 컴팩트 세그먼트의 순수 전기 SUV이다. 지난 4월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공개됐다. Q4 e-트론은 WLTP 기준 최대 520㎞를 주행한다. 더불어 높은 실용성과, 역동적인 주행, 탁월한 안전성을 갖췄다. 또한 컨셉카의 진보적인 디자인이 그대로 적용돼 넉넉한 실내 공간과 사용자를 배려한 선구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회사는 완전변경을 거친 A3 세단도 선보인다. A3 세단은 탁월한 승차감과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성능, 여유로운 실내 공간으로 4도어 컴팩트 세단의 프리미엄 가치를 혁신적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는다. 2세대는 이전 모델 대비 길이는 40㎜, 너비는 20㎜, 높이는 10㎜ 확장됐다. 여기에 사용자 중심적이고 높은 연결성을 자랑하는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업그레이드된 안전 및 편의기능과 운전자 보조시스템 등 풀 사이즈 클래스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이 탑재됐다. 

 또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차량은 Q2의 부분 변경 모델이다. Q2는 견고하고 스포티하며, 진보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로 무장해 높은 실용성을 겸비한 컴팩트 SUV이다. 이전 대비 17㎜ 더 길어진 전장에 아우디만의 감성적인 디자인 디테일이 더해져 시선을 사로잡는다. 새로운 헤드라이트로 더욱 돋보이는 외관을 자랑하며, 항력계수는 0.31로 소형 SUV 부문에서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다음 달 출시를 앞둔 e-트론 GT와 RS e-트론 GT도 전시한다. e-트론 GT와 RS e-트론 GT는 매혹적인 디자인, 장거리 주행에 적합한 편안함, 일상적인 실용성, 자신감을 주는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갖춘 선구적인 전기차이다. 그란 투리스모의 특징을 부각하는 감성적인 외관과 최고급 인테리어를 특징으로 향후 전기 모델 디자인의 출발을 알린다. 고성능 모델인 RS e-트론 GT는 최초의 순수 전기 RS 모델이자 보다 고성능 차량 특유의 민첩하고 다이내믹한 핸들링을 자랑한다.

 아우디는 아우디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을 위한 풍성한 볼거리 외에도 아우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했다. 먼저 아우디 전시관을 더욱 자세하게 둘러볼 수 있는 "아우디 부스 투어"를 진행한다. 투어는 온라인 예약을 통해 진행되며 총 4개 프로그램으로 하루 3~4회 진행될 예정이다. 킨텍스 일대를 주행하며 아우디 모델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모빌리티쇼 기간 중 아우디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 중 고객카드를 작성하면 아우디 에코백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오아름 기자 o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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