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샤크 R1 포함 총 6대 전시
-구매 상담 및 판매 협력점 모집
블루샤크코리아가 오는 12월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서울모빌리티쇼"에 전기 이륜차 브랜드 최초, 단독으로 참여했다.
전시 차종은 총 6대로 내년 4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블루샤크 R1을 포함한 R 시리즈 전 라인업이다. 구체적으로는 블랙, 화이트, 골드, 핑크 등 다양한 컬러로 구성해 선보인다. 지난 10월 모빌리티 운영 플랫폼 기업 "스윙"과 체결한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제공 중인 R1 라이트 의 1인승 배달용 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차종별로 살펴보면 내년 4월 출시 예정인 블루샤크 R1 은 현재 블루샤크코리아가 국내에서 판매중인 양산형 R1 라이트의 상위 버전이다. 혁신적이며 친환경적이고 다루기 쉬운 전기 스쿠터를 원하는 현대 도시 통근자들의 니즈에 초점을 맞췄다.
수 년 간의 연구 개발로 완성된 자동차 수준의 듀얼 ECU+CAN 버스 지능형 중앙 제어 시스템이 탑재되며 4G + 통신 모듈을 통해 주행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해 최상의 주행 환경을 유지해준다. 차체에 분산 장착된 72개의 감지 센서로 수집한 모든 데이터는 실시간으로 차의 디지털 디스플레이와 모바일 앱에서 관리가 가능하다.
블루샤크 R1과 R1 라이트 모두 최고출력 4,500w 의 동력을 베이스로 체인 방식이 아닌 기어 모터 방식으로 휠에 직결된다. 기존 전기 스쿠터 대비 뛰어난 등판 능력과 가속 성능을 보여준다. 또 이중 유압 디스크 브레이크 시스템으로 좌우 어떤 브레이크 레버를 당기더라도, 앞뒤 두 바퀴 동시에 제동력을 전달해 탑승자를 최대한 보호 할 수 있게 설계됐다.
배터리는 폭발 위험성이 없는 리튬 인산철 배터리가 적용된다. 충전 방식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배터리 스테이션 충전-교체 방식, 일반 220볼트(V) 배터리 충전, 220볼트 차체 직접 충전방식 등 총 3가지 방법이 모두 가능하다.
한편 회사는 전국 판매 및 서비스와 충전소(배터리 스테이션) 협력 업체로 활동할 블루샤크 공식 딜러를 모집한다. 동일 업종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파트너와 함께 전국 판매망과 충전·서비스 네트워크를 공격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시 기간 동안 차 구매 상담과 함께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블루샤크코리아 카카오톡 채널을 친구로 추가하는 관람객들에게는 메가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또 강남 팝업 스토어에서 협업 중인 글로벌 비즈니스 가방 브랜드 "타거스", 뷰티 브랜드 "데보나인" 의 제품 할인 쿠폰도 함께 제공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