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내 출시 예정
아우디가 Q4 e-트론을 출품했다.
Q4 e-트론은 아우디가 처음 선보이는 컴팩트 세그먼트의 순수 전기 SUV이다. 지난 4월 월드 프리미어를 통해 공개됐다. Q4 e-트론은 WLTP 기준 최장 520㎞를 주행한다. 더불어 높은 실용성과 역동적인 주행, 탁월한 안전성을 갖췄다. 또한, 콘셉트카의 진보적인 디자인을 그대로 적용해 넉넉한 실내 공간과 사용자를 배려한 선구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아우디는 A6 e-트론 콘셉트도 국내에 선보였다. A6 e-트론 콘셉트는 순수 전기구동 프리미엄 스포트백 컨셉트카로, 아우디의 주도하에 개발된 미래형 PPE(Premium Platform Electric)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차체는 아우디 A6 e-트론의 향후 양산 제품에 새 콘셉트카의 디자인을 대거 활용할 계획이다.
아우디는 이밖에 완전변경을 거친 A3 세단과, Q2 부분변경 제품, 올 연말 출시를 앞둔 e트론 GT 라인업도 전시했다.
한편, 아우디는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도 마련했다. 먼저 아우디 전시관을 자세하게 둘러볼 수 있는 "아우디 부스 투어"를 진행한다. 투어는 온라인 예약을 통해 진행하며 총 4개 프로그램으로 하루 3~4회 진행한다. 킨텍스 일대를 주행하며 아우디 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모빌리티쇼 기간 중 아우디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 중 고객카드를 작성하면 아우디 에코백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