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6일~18일 일산 킨텍스서 진행
-50% 할인, 5,000장 한정 판매
오토살롱위크 조직위원회가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권을 미리 구매할 수 있는 "얼리버드 티켓 판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1차 얼리버드 티켓은 7월24일까지 정가에서 50% 할인된 금액으로 5,000장 한정 판매된다. 네이버, 인터파크, 킨텍스 어플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2차 얼리버드 티켓은 7월25일부터 8월15일까지 20%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오토살롱위크는 9월16일부터 9월18일까지 3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차 유지와 관리, 개인의 개성을 반영할 수 있는 튜닝으로 확대되는 트렌드를 반영할 예정이다. 더불어 레저 문화의 확산으로 캠핑카 분야의 참가 업체가 증가하면서 더욱 다양한 전시 품목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직접 체험을 중시하는 현 시장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프리마모터스" JEEP 오프로드 모듈 체험행사, "한국타미야" 미니카 레이스 등 다양한 참가 업체가 현장 행사를 기획할 예정이다.
여기에 기존 자동차 관련 애프터 서비스(정비·세차), 케어, 부품, 튜닝, 전장용품, 액세서리 등 애프터마켓 산업 전반의 용품 및 서비스를 비롯해 각종 튜닝카, 럭셔리카, 클래식카도 전시한다. 올해는 레저 및 취미 생활을 테마로 캠핑카 및 남성 라이프스타일 코너, 경진대회 등 더욱 풍성한 콘텐츠로 업계 종사자와 대중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롯데오토피에스타"는 오토살롱위크가 통합 개최한 2019년 이후 3년 만에 동시 개최한다. 프리미엄 브랜드의 승용차들을 전시해 시승은 물론 구매 상담을 통해 소비자들이 한 자리에서 상담부터 계약까지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캠핑 모빌리티 전문 전시회 "오토캠핑위크"는 캠핑 전체를 아우르는 캠핑용품부터 레저차량 및 차박용품 등을 소개한다. 차박용품으로는 루프탑 텐트, 도킹텐트, 어닝룸텐트와 같은 차량에 설치할 수 있는 텐트 등을 전시할 계획이다.
이 외에 개막식을 비롯해 세미나, 경진대회, 취업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준비돼 있다. 조직위는 오너 드라이버뿐만 아니라 가족, 지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