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티 플랫폼 앱 홍보에도 나서
차봇모빌리티가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차봇 앱과 정통 오프로더 SUV인 이네오스 그레나디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28일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차봇은 운전자가 자동차를 ‘사고-타고-파는" 운전자 생애 주기 내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하나로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차봇모빌리티는 인스타그램 및 앱 내에서 서울모빌리티쇼 초대권 증정 사전이벤트, 서울모빌리티쇼 기간에 현장을 방문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차봇 앱 설치 및 차량등록 유도 캠페인, AI를 통해 비대면으로 사고수리 견적을 낼 수 있는 서비스 체험 행사 등 온·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운영할 예정이다.
차봇모빌리티의 자회사인 차봇모터스는 영국 이네오스오토모티브의 정통 오프로더인 그레나디어를 국내에 공개한다. 그레나디어는 영국의 기백과 디자인을 독일의 엔지니어링과 결합해 만든 오프로드형 4×4 SUV다. 사다리꼴 프레임 섀시, 상시 4WD 시스템, 최다 3개의 록킹 디퍼렌셜, 솔리드 빔 액슬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한편, 조직위는 미래차와 로봇, MaaS 등 새 모빌리티 분야의 확장을 고려해 2021년부터 행사 명칭을 서울모터쇼에서 서울모빌리티쇼로 변경했다. 2023 서울모빌리티쇼는 오는 3월3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