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오토" 탑재한 볼보차 3대 전시, 체험 가능
SK텔레콤이 자동차 전용 AI 플랫폼, UAM 등 ICT 기술 기반 모빌리티 서비스를 선보였다.
SKT는 "누구 오토" 서비스를 탑재한 볼보차 XC90, S90, C40 리차지를 전시해 관람객들이 음성만으로 차의 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누구 오토는 TMAP의 길찾기/상호검색, 플로의 음악 재생 및 음량 조절, 에어컨 및 시트 열선 조작, 문자·전화 송수신 등을 음성으로 조작할 수 있다.
UAM은 전기로 구동하는 전기수직이착륙기(eVTOL) 기반의 항공 이동 서비스다. 도심에서 활주로 없이 수직 이착륙이 가능하며 다양한 육상 교통수단과 연계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SKT는 CES 2023, MWC 2023 등 해외 박람회에서 선보였던 실감형 UAM 체험 프로그램을 서울 모빌리티쇼에서도 내놓았다. 관람객은 대형 로봇팔에 탑승해 UAM 탑승 체험, 연계 교통편 예약 등을 통해 SKT가 제시하는 UAM 서비스 비전을 확인할 수 있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