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서울모빌리티쇼, 첫 주말 맞아 19만명 방문 돌파

입력 2023년04월02일 00시00분 구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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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1일 개막 이후 첫 주말, 나들이 방문자 증가

 2023 서울모빌리티쇼 조직위원회가 개막 3일차인 2일까지 약 19만여명(잠정치)이 전시관을 방문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모빌리티쇼는 세계자동차산업연합회(OICA)가 공인한 국내 유일의 국제전시회로 1995년 시작해 2년마다 열리는 국내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다. 올해는 12개국의 163개 기업·기관이 참가해 자동차, UAM, 드론, 전기 스쿠터 등 다양한 모빌리티 관련 제품과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장에는 현대자동차 쏘나타 디 엣지, 기아 EV9, KG모빌리티 토레스 EVX 등 세계 최초공개 신차를 포함한 다수의 신차가 출품됐다. 또한, 퍼스널 모빌리티, 전기 바이크, 전기 자전거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이모빌리티 시승회와 교통안전 체험행사, 르노코리아자동차, 메르세데스-벤츠, 제네시스 등의 완성차 브랜드가 운영하는 시승 행사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게 조직위의 설명이다.

 한편, 2023 서울모빌리티쇼는 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Sustainable·Connected·Mobility)을 주제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오는 4월9일까지 개최한다. 관람 시간은 평일 10시부터 17시, 주말은 18시까지다.

구기성 기자 kksstudio@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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