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IAA]시대가 원하는 차, 벤츠 E클래스 올-터레인

입력 2023년09월04일 00시00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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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재다능한 성격 갖춘 올라운드 플레이어
 -신형 E-클래스 기반 활용도 키운 신차

 벤츠가 세계최초로 더 뉴 E클래스 올-터레인을 공개했다. 

 새 차는 실용성과 지능이 강화된 올라운더 제품으로 외관은 중앙의 삼각별과 벤츠 패턴을 통합한 이리듐 실버 색상의 SUV스타일 트윈 루브르-그릴이 인상적이다. 독특한 범퍼 디자인에 고광택 크롬 장식이 적용돼 견고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제공한다. 실내는 MBUX 슈퍼스크린을 새롭게 적용했다. MBUX 슈퍼스크린은 센트럴 디스플레이와 조수석 스크린을 통합한 형태로 조수석 스크린을 통해서 인상적이고 실감나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즐길 수 있다.

 4매틱 사륜구동 시스템과 최신 버전의 오프로드 주행 모드도 탑재했다. 이를 통해 온오프로드를 넘나드는 구동력과 주행 안전성도 제공한다. 오프로드로 주행 시, 운전석 디스플레이와 중앙 디스플레이를 통해 노면의 기울기, 경사도, 지형 고도, 지리 좌표 및 나침반, 스티어링 각도 등 오프로드 주행에 필요한 정보들을 시각적으로 보여 준다.

 또 360도 카메라를 통해 투명 보닛을 확인할 수 있다. 운전자의 시야가 닿지 않는 차 전면 하부의 가상 뷰를 포함한 전체 시야를 제공한다. 승차감은 에어매틱 에어 서스펜션이 담당한다. 에어 스프링과 어댑티브 ADS+ 댐퍼가 맞물리며 운전 조건, 속도 및 하중에 따라 서스펜션을 자동으로 조절해줘 어떠한 노면과 도로 상황에서도 쾌적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오토타임즈 취재팀 autotimes@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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