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능·안전·기능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
-1.6 GTe 판매대수의 절반 차지할 정도로 인기
르노코리아자동차의 소형 SUV XM3가 다양한 파워트레인과 구성으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1.6 GTe의 경우 XM3 판매대수의 77%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XM3 1.6 GTe에서 가장 저렴한 LE 트림의 가격은 2,235만원이다. 여기에 높은 수준의 안전 시스템을 탑재해 상품 경쟁력이 강하다는 평가다. 실제로 긴급 제동 보조(차, 보행자, 자전거 탑승자 감지)와 차간 거리 경보 시스템을 모든 트림에 표준으로 제공한다. 트림이 낮아도 안전만큼은 타협이 없다는 브랜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XM3는 편의기능도 꼼꼼히 챙겼다. LE 트림부터 인텔리전트 스마트카드(버튼 시동 및 오토 클로징), 하이패스 및 전자식 룸미러, 앞좌석 열선시트,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 전좌석 원터치 세이프티 파워 윈도, 아웃사이드 미러(자동 접이, 전동조절, 열선 기능 포함), 후방 경보, 패들 시프트 등이 모든 트림에 표준으로 들어간다. LED 헤드램프, 리어램프, LED 주간 주행등도 모든 등급에 기본으로 넣어 소비자들에게 편리함과 가치를 제공한다.
1.6 GTe RE 트림은 추가로 사각지대 경보(BSW), 후방교차 충돌 경보(RCTA), 차선 이탈 경보(LDW), 차선 이탈 방지 보조(LKA), 오토매틱 하이빔(AHL) 등의 최신 안전 시스템도 갖췄다. 이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에 첨단 주행 보조 및 안전 시스템을 포함하고 있어 안전과 기술의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만족시킨다.
이 외에 르노코리아는 2024년형 제품 출시를 기념해 XM3 1.6 GTe 인스파이어 트림을 추가했다. 실시간 티맵 내비게이션, 인카페이먼트, 멀티센스, 엠비언트 라이트, 블랙 가죽 전동시트, 앞좌석 통풍시트 및 뒷좌석 열선시트 등을 포함해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기능을 담았다. 무엇보다도 합리적인 가격인 2,680만원으로 책정하면서 이미 인스파이어 트림은 1.6 GTe 판매대수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XM3 1.6 GTe는 가격 대비 풍부한 안전 및 편의 기능, 넓은 실내 공간, 우수한 효율, 그리고 쿠페형 스타일을 갖춘 소형 SUV다. 경쟁차와 비교해도 우수한 선택지로 평가 받으며 차체 길이와 휠베이스도 커서 공간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이러한 다양한 장점은 소비자들이 XM3 1.6 GTe를 선택하는 이유가 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