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더 고'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진행

입력 2024년05월21일 00시00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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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50 글로벌 비전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 일환
 -어린이 교통안전교육 신설..안전 캠페인 강화

 혼다코리아가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에서 경기도 내 유치원생 6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혼다의 2050 글로벌 비전 중 하나인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의 일환으로 시행됐다. 혼다는 자동차 교통 사고 예방 및 안전한 교통 문화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자 이번 어린이 대상 자동차 교통안전교육을 신설했으며 앞서 딜러·판매점 및 일반 고객을 대상으로 이륜차 교통문화 확립을 위한 혼다 모터사이클 안전운전교육도 제공하고 있다.
 
 ‘더 고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은 동요로 배우는 교통 안전, 횡단보도 3원칙 알기, 교통 안전 OX퀴즈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횡단보도 모형과 음악 및 영상자료, 더 고에 전시된 자동차와 모터사이클 차량을 활용한 체험형 교통 안전 교육으로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 냈다. 혼다코리아는 이날 참여한 모든 어린이이게 어린이용 안전 우산을 선물로 제공했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교통 안전 수칙에 대해 배우고 직접 실천하면서 보다 안전한 이동 생활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혼다코리아는 앞으로도 ‘교통사고 사망자 제로’를 목표로 다양한 안전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는 카페·시승·문화 체험이 융합된 하이브리드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지난 4월 27일 공식 오픈했다. 혼다 큐레이터의 안내에 따라 혼다 자동차 및 모터사이클 시승이 가능하며 고객 중심의 편안한 인테리어와 높은 퀄리티의 커피·디저트 등 다양한 서비스로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한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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