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에 영상 자동 업로드
-룸미러 간섭 없이 쉽고 간편한 장착
파인디지털이 클라우드(CLOUD) 기능을 지원하는 블랙박스 '파인뷰 X550 클라우드'의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새 제품은 이벤트 발생 시 영상을 자동으로 클라우드에 업로드하는 '파인뷰 클라우드' 기능으로 손실 없이 안전하게 영상을 보관하고 확인할 수 있다. 파인뷰 클라우드를 통해 주행 영상 스트리밍, 펌웨어 업데이트, 녹화 영상 확인 및 다운로드, 블랙박스 주요 기능 설정 변경 등 블랙박스의 다양한 기능을 스마트폰 앱 하나로 원격 활용이 가능하다.
제품은 Built-in GPS로 차 내부 배선을 정리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함과 동시에 차의 이동 속도와 위치 주행 시간까지 더 정확하게 측정한다. 외장 GPS 추가 구입에 대한 부담 없이 안전운전 도우미, ADAS PLUS 등의 기능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Built-in Wi-Fi를 최초 1회 연결 완료 시 번거로운 추가 연결 과정 없이 스마트폰으로 바로 연동해 준다.
강력한 화질 관련 기능도 탑재했다. 전후방 QHD 극초고화질로 생생한 영상을 기록하고, 전후방 HDR 기능을 적용해 역광, 야간, 터널, 주차장 진출입 등 급격한 조도 변화에도 선명한 영상을 확보한다. 소니 스타비스 이미지 센서를 장착해 야간이나 어두운 길에서도 높은 시인성을 보여준다.
파인뷰 X550 클라우드는 시야를 가리지 않는 NON-LCD의 콤팩트한 디자인으로 출시돼 룸미러 간섭 없이도 운전자가 원하는 위치에 쉽고 간편하게 장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초저전력 모드,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플러스, AI 고온 차단, 배터리 안심 보호, 안전운전 도우미 3.0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한편, 파인뷰 X550 클라우드의 예약 판매 기간은 6월9일까지이며 해당 기간 동안 구매한 제품은 6월10일부터 순차 배송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