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급 라인업 고객 대상 프라이빗 이벤트
-올해로 6회째, 다양한 프로그램 호응 얻어
BMW코리아가 지난 23일부터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서울옥션 강남센터에서 진행한 '2024 BMW 엑설런스 라운지'를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이어져 오고 있는 BMW 엑설런스 라운지는 BMW 엑설런스 클럽 멤버와 BMW 럭셔리 클래스 제품 출고 대기 고객, 잠재 고객 등에게 BMW만의 특색있는 문화 경험과 가치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프라이빗 이벤트다.
6회째를 맞은 엑설런스 라운지는 '오감' 이라는 시리즈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촉각(Sense of Touch)’을 주제로 뷰티, 공예, 차(tea), 예술,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울러 BMW만의 프리미엄한 가치를 제공하고 오감을 만족시키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회사는 이날까지 공예 디자이너 이석우의 아트 클래스, 티 소믈리에 김영아의 티 클래스,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스위스퍼펙션(SWISS PERFECTION)의 뷰티 클래스, 프로골퍼 유소연의 골프 클래스, 주얼리스트 박다희의 주얼리 클래스, 프렌치 감성의 가죽공방 B:브런치스튜디오의 레더 클래스 등을 선보였다.
또한 주말인 25일과 26일에는 특별 콘서트를 열어 피아니스트 임동혁, 집시 기타리스트 박주원,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가 공연을 펼치고 관객들을 귀를 매료시켰다. 이번 엑설런스 라운지를 찾은 BMW 고객은 82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모든 클래스가 만석일 정도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라운지에는 i7과 X7, XM, M850i x드라이브 그란 쿠페 등을 전시했다. 이와 함께 공예 디자이너 이석우가 BMW 럭셔리 클래스에 담긴 촉각을 주제로 제작한 예술작품을 전시하고 이와 관련한 도슨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BMW 엑설런스 라운지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며 "BMW 럭셔리 클래스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지속적으로 선사하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BMW 코리아는 i7, 7시리즈, X7, 8시리즈, XM 등 BMW의 플래그십 라인업을 BMW 럭셔리 클래스로 정의하고 구매자를 위한 프리미엄 멤버십 BMW 엑설런스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엑설런스 클럽 회원에게는 차 서비스에서부터 문화 체험을 아우르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