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사업자 대상 교육 및 시승 제공
-20일까지 영운모 카페 통해 신청 접수
대한LPG협회가 '영업용 화물차 운전자의 모임(이하 영운모)'과 함께 예비 화물운송 사업자를 돕기 위한 '1톤 트럭 화물창업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협회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화물차를 이용해 운수사업을 시작할 때 꼭 알아야 할 영업용 차 관련 규정과 보험 제도 등을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 또 새로 출시된 LPG 1톤 트럭의 향상된 성능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승 기회도 마련한다.
이번 교육은 화물운송 창업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달 20일까지 대한LPG협회 홈페이지 또는 네이버 카페 영운모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50명이며 참석 확정자에게는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협회는 LPG 트럭의 특장점을 소개하는 시승행사도 공동 진행할 예정이다. 시승차는 기아 봉고3 LPG 1톤과 1.2톤, 현대 포터2 LPG이며 현장 시승이 어려운 참석자에게는 수도권에 한해 찾아가는 시승도 별도 진행할 계획이다.
이호중 대한LPG협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예비창업자분들이 신형 LPG 트럭도 직접 체험하며 화물창업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받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LPG 화물차의 시장 확대를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