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최대 450대 일반수리 가능
-신규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
볼보차코리아가 3일 하남 서비스센터(운영: 코오롱오토모티브)를 신규 오픈했다고 밝혔다.
볼보 하남 서비스센터(경기 하남시 감일남로 24)는 연면적 1,903.18㎡(약 576평)의 지상 3층 규모를 갖고 있다. ‘볼보 리테일 익스피리언스(Volvo Retail Experience, VRE)’ 콘셉트를 적용했으며 서울 송파구와 연결되는 대로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난 게 특징이다.
이번에 신규 오픈한 하남 서비스센터는 월 최대 450대의 일반 수리가 가능하며, 정비 기술자와 고객을 일대일로 매칭하는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Volvo Personal Service, VPS)’를 통해 고객에게 맞춤형 프리미엄 서비스를 선사한다. 이와 더불어 서비스센터 방문 고객이 차량 정비 시간 동안 편안하게 대기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고객 라운지를 마련했다.
지속가능성 측면도 고려했다. 모든 운영시설은 태양광 캐노피를 통한 친환경 에너지로 운영되며 전기차 충전 서비스 수요에 대비해 서비스센터 주차장에는 급속 충전기(DC 콤보)와 완속 충전기(AC 콤보)를 설치해 충전 편의도 제공한다.
볼보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서울 동남권을 포함해 경기 동남부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볼보자동차만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하남에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꾸준한 서비스 네트워크 투자 및 확장을 통해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 성장도 제고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볼보는 하남 서비스센터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비스센터에 차를 입고한 모든 고객에게는 머니클립을 증정하고, 6월 3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2개월간 유상 수리를 진행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다이슨 헤어드라이어, 삼성 비스포크 큐커, 픽 바이 볼보(Pick By Volvo) 왜건 및 캠핑 폴딩박스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