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전시 공간 컨셉트 적용
BMW코리아가 금천 전시장(운영: 바바리안 모터스)을 개장했다고 4일 밝혔다.
새 전시장(서울 금천구 시흥대로 489)은 기존에 서울 구로구에 위치했던 BMW 영등포 전시장을 금천구 독산동으로 옮겨 새롭게 문을 연 전시장이다. 연면적 4,264.79㎡ (약 1,290평)의 지상 10층, 지하 2층 규모로 이전에 비해 연면적 기준 10배 이상 규모를 늘렸다.
전시 차 대수 역시 기존의 5대에서 9대로 늘어나 다양한 최신 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선과 전시 차의 특성을 고려한 BMW 그룹의 차세대 전시 공간 콘셉트 '리테일 넥스트(Retail Next)'를 적용해 한결 쾌적한 환경에서 차를 둘러볼 수 있다. 또 전시장 2층에 신차 출고 소비자를 위한 공간인 '핸드오버 존'을 별도로 마련해 보다 특별한 출고 경험을 제공한다.
BMW 금천 전시장은 남부순환로와 시흥대로가 만나는 시흥IC 교차로에 위치해 금천·구로·관악구 등 서울 서남부 지역은 물론 광명이나 부천, 시흥, 안양 등 인근 수도권 도시에서도 편리하게 방문 가능하다.
한편, 운영을 담당하는 바바리안 모터스는 BMW 금천 전시장 개장을 기념해 시승 행사, 계약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