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봇모터스, 하나캐피탈과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금융 상품 출시

입력 2024년06월13일 00시00분 박홍준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월 납입금 80만원대 

 차봇모빌리티가 자회사 차봇모터스가 전개하는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1호차 출고를 기념해 하나캐피탈과 최대 67% 잔가를 보장하는 금융 상품을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 
 


 해당 금융 상품은 선수율 30%와 36개월 계약 기준으로 제공되는 저금리 고잔가 운용리스 상품으로 월 80만원대 납입금으로 그레나디어를 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선수금 30%를 납부할 경우 월 납입금 86만7,100원으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기본형을 구매할 수 있다. 전 차종 구매 시 적용 가능하며, 계약 만기 시 차량 인수나 반납, 재리스 중 선택할 수 있다.

 정문영 차봇모빌리티 사업부문장은 “이네오스 그레나디어는 국내에서 공식 수입사 차봇만이 유일하게 판매할 수 있는 차로 현재 시장 반응이 매우 뜨겁다”며 “이번에 하나캐피탈과 준비한 금융 상품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이 부담 없는 합리적인 비용으로 이네오스 그레나디어를 만나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차봇모빌리티는 2021년 자회사 차봇모터스를 설립하고 디지털 오토 커머스 기반의 직접 판매 사업으로 외연을 확장하고 있다. 2022년 9월 영국 자동차 회사 이네오스 오토모티브의 공식 수입사로 선정된 차봇모터스는 국내 스타트업 최초의 수입차 공식 임포터이기도 하다. 그레나디어의 시작 가격은 1억990만원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