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지역 소비자 접점 강화
-볼보 리테일 익스피리언스 콘셉트 적용
볼보차코리아가 나날이 증가하는 서비스 수요에 발맞춰 군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운영: 아이비모터스)를 신규 개장했다고 17일 밝혔다.
새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총 연면적 922.21㎡(약 279평)의 지상 2층 규모로 볼보차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성 철학에 따라 태양광 캐노피를 활용해 친환경 에너지로 운영한다. 이와 함께 군산 시내 중심부에 위치해 소비자 접근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최신식의 '볼보 리테일 익스피리언스' 콘셉트를 적용해 볼보차만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서비스센터에서는 월 최대 300대의 일반수리가 가능하며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를 통해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한다. 여기에 전기차 오너 대상 충전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주차장 내 급속 충전기와 완속 충전기를 구비했다.
볼보차코리아는 군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신규 개장을 기념해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6월17일부터 7월31일까지 전시장을 방문한 소비자 전원에게 볼보 순로기 키링을 증정한다. 또 시승을 완료하면 스페셜티 구스토 커피 세트, 계약까지 진행한 소비자에게는 볼보 폴딩박스 등을 제공한다.
또 6월17일부터 12월20일까지 군산 전시장을 방문해 상담 및 시승을 진행한 고객 5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리모와 캐리어, 로보락 로봇 청소기, 엘지 스탠바이미 고, 픽 바이 볼보 상품 등을 제공한다. 서비스센터에서는 6월17일부터 차량을 입고한 오너 전원에게 볼보 디퓨저와 함께 17가지의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윤모 볼보차코리아 대표는 "더 많은 소비자에게 볼보자동차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과 스웨디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군산에도 전시장과 서비스센터를 신규 개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언제 어디서든 소비자들이 스웨디시 럭셔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확대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