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유망주 50명 지원
-1년간 최대 300만원 지급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취약 계층 미래 인제 양성을 위해 청소년 스포츠 유망주 50명에게 1억5,000만원을 지원하는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드립'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사회공헌위는 이날 방고은 합기도 성남시 대표 선수를 포함한 5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기브앤 드림 장학금은 다양한 분야의 기초생활수급자 혹은 차상위계층 스포츠 유망주를 지원하는 활동으로 1년간 최대 300만원을 지원받아 대회 출전비, 훈련비, 용품 구매비, 부상 치료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마티아스 바이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은 “기브앤 드림 장학사업을 통해 청소년 스포츠 유망주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을 보내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브앤 드림'은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가 진행하는 스포츠를 통한 기부 문화 확산 사회공헌활동 ‘메르세데스-벤츠 기브(Mercedes-Benz GIVE)’의 일환으로 취약 계층 아동 및 청소년 스포츠 유망주들이 스포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지원활동을 펼쳐왔다. 벤츠는 첫해 이후 올해까지 총 7억5,000만원을 147명에게 전달했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