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취약계층 대상 제습기 80대 기탁
-지역사회에 다방면으로 지원 이어가
한성모터스가 관내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부산 수영구에 이웃돕기 성품인 제습기 80대를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기부 활동은 본격적인 장마철이 다가옴에 따라 주거 빈곤 환경에 처해 있는 취약계층의 쾌적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달된 물품은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 80세대에 배정돼 활용할 예정이다.
회사는 올 연말까지 이번 후원 활동을 펼친 부산 수영구를 포함해 부산 북구와 순천 전시장 인근 지역사회로 나눔 범위를 넓혀 각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한편, 한성모터스는 2014년부터 수영구청과 긴밀히 협력해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11년 동안 이웃돕기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맞춤형 물품 지원에 더해 수영구 '희망다리놓기' 성금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배규환 한성모터스 대표는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다양한 기관과 단체,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