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AD 시스템 '캐드바이저' 도입
타타대우상용차가 20일 유라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유라의 와이어링하네스 e-CAD 시스템 ‘캐드바이저(CADvizor)’ 도입을 위한 기술협력을 결정했다.
타타대우는 이번 협약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라 측도 이번 협력을 통해 와이어링하네스 설계 효율성을 극대화 하고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캐드바이저(CADvizor)는 전장설계를 위한 소프트웨어로 전기차의 와이어링하네스 도면 작성에 필요한 전문 라이브러리와 설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타타대우의 전장설계 작업을 더욱 정밀하고 효율적으로 개선시킬 전망이다.
한편, 타타대우와 유라는 이번 협력을 통해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