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한국사업장, 직영 서울서비스센터 내 전시장 열어

입력 2024년09월02일 09시41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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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 경험, 구매, 정비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
 -강력한 브랜드 경험 창출하는 공간될 것 

 

 GM한국사업장이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GM 직영 서울서비스센터 내에 제품 전시장을 새롭게 개소하고 운영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새로 개장한 서울서비스센터 전시장은 지난 6월 신축 후 정비 서비스를 시작한 GM 직영 서울서비스센터 1층에 위치한다. 캐딜락의 리릭과 에스컬레이드, 쉐보레의 트랙스 크로스오버, GMC 시에라가 전시되고 방문자가 제품 견적 등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상담 공간도 마련돼 있다.

 

 아울러 전시장 방문 소비자는 각 브랜드별 홈페이지 예약을 통해 캐딜락(리릭, 에스컬레이드, XT4, XT6),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 콜로라도), GMC (시에라) 등 브랜드별 주력 차종들을 직접 시승하고 경험해볼 수 있다. 

 

 특히, 올해 들어 전국적으로 서비스센터와 전시장을 빠르게 확대 중인 캐딜락은 서울서비스센터 전시장 개장을 기념해 방문자 대상 캐딜락 리유저블백(한정수량)을 제공하는 등 서울서비스센터 전시장을 통해 적극적으로 소비자 접점을 늘려 나갈 계획이다. 쉐보레는 선착순 방문 대상으로 쉐보레 브랜드 머그컵과 전자동 와인 오프너를 제공한다.

 

 GM 한국사업장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구스타보 콜로시(Gustavo Colossi) 부사장은 "동일 공간에서 GM의 다양한 브랜드를 한 번에 경험할 뿐만 아니라 기존 정비 서비스에 국한됐던 서비스센터의 기능을 판매까지 확장했다"며 "같은 공간에서 제품 상담, 시승, 구매까지 제공하는 만큼 강력한 브랜드 경험을 창출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직영 서울서비스센터는 이번에 전시장을 새롭게 마련하고 운영함으로써 정비 서비스 외에도 제품 경험과 판매 서비스까지 원스톱 브랜드 경험이 가능해졌다. 올해 6월에 완공된 신축 직영 서비스센터 건물은 서울 양화대교 남단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다. 대지 면적 3,970.60㎡(1,201평), 지하 3층부터 지상 8층까지 총 연면적 26,252.23㎡(7,941평)에 이르는 서울 지역 내 최대 규모의 서비스센터다. 하루 약 100대의 차량을 정밀 진단 및 수리할 수 있는 시설과 인력을 갖췄다.

 

 지상 1층 쇼룸 및 상담공간 외에 지하에는 총 180여대의 차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 공간을 갖췄으며, 2~4층에는 정비 및 수리 공간, 5~6층에는 판금 및 도색 공간, 7~8층에는 사무공간을 갖췄다. 최신 장비를 활용한 서비스는 물론, 소비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고급 휴게 공간과 효율적인 원스톱수리 및 예약 시스템을 도입해 편의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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