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글로벌, T4K ‘앵콜 프로모션’ 진행

입력 2024년09월02일 09시58분 김성환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자체 보조금 지원 52만원 확대해
 -23년형 카고 900만원, 냉동탑차 400만원 지원

 

 GS글로벌이 T4K의 파격 프로모션을 소비자 성원에 힘입어 ‘T4K 앵콜 프로모션’으로 연장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T4K 앵콜 프로모션은 최근 전기차 포비아 현상으로 위축된 시장을 회복하고자 GS글로벌이 선보이는 강력한 지원책이다. 회사는 현재 국비 보조금 및 지방비, 소상공인 보조금 등 전년 대비 소비자가 추가적으로 부담하게 되는 보조금 부족금액을 전액 지원하는 자체 보조금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자체보조금 지원에 더해 카고 트럭 기준 보조금 40만원 추가 혜택을 제공하며 소상공인의 경우 12만원도 추가로 제공해 총 52만원의 자체 보조금 지원이 확대된다.
 
 23년형 구매자를 위한 900만원의 재고 구매 지원도 연장한다. 이번 혜택을 통해 서울시 기준(9월) 국고, 지자체 보조금 680만원, 소상공인지원 138만6000원, GS글로벌 자체 보조금 지원 1,294만원, 23년형 구매 지원 900만원까지 더해 T4K의 실 구매가는 약 1,921만원이 된다. 특히, 보조금 혜택이 가장 큰 경남 거창 지역에서는 T4K를 천만원 초반대인 1,274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또 최근 출시한 T4K 냉동탑차 구매자 전원에게 400만원의 혜택도 제공한다. T4K 냉동탑차는 V2L 기능으로 냉동기와 차의 동력이 일원화되어 충전이 용이하며 고전압 배터리에 냉동기 컴프레셔를 직접 연결하기 때문에 배출가스를 발생시키지 않는 ‘보조배터리가 필요없는 냉동탑차이다. 이번 혜택을 통해 서울시 기준(9월) 3,952만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T4K 차 내 인터넷 및 와이파이 서비스는 3년간 무상으로 제공되며 기본 장착한 라우터를 통해 모바일 네트워크 서비스도 지원한다. 배터리 보증 정책은 기존 8년 또는 12만㎞에서 8년 또는 15만㎞로 연장되고 냉동탑차 구매자에게는 스포일러 무상 장착 서비스도 계속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T4K는 GS글로벌과 BYD의 협업으로 탄생한 전기트럭이다. 국내 1톤 트럭 중 최고 수준의 실용성과 편의성을 갖췄다. 특히, 열 폭주 현상이 현저히 낮은 BYD의 LFP 블레이드 배터리를 사용하여 최근 전기차 화재로 인한 소비자 우려를 덜 수 있는 안전성을 갖추고 있다.

 

 회사는 계속해서 소비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고 친환경 트럭의 보급을 위해 힘쓰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GS글로벌 모빌리티 사업부 담당자는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리며 T4K 할인 혜택을 연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쉽게 친환경차를 경험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