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 2024년 임금 협상 조인식 개최

입력 2024년09월04일 15시59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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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년 연속 무분규 기록 달성

 

 KG모빌리티(KGM)가 2024년 임금 협상 합의안에 대한 조인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KGM 노경(노동조합 및 경영진)은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 임직원 스스로 생존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함께하며 무분규로 협상을 마무리 지었다.

 

 KGM은 이번 협상 타결로 지난 2010년 이후 15년 연속 무분규 기록도 달성했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상생과 협력의 모범적인 노경 문화를 더욱 발전적으로 정착시키는 기반을 다질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한편, KGM은 지난 6월 상견례를 시작으로 지난 달 29일 23차 협상을 통해 기본급 72,000원, PI(Productivity Incentive, 생산 장려금) 250만 원 및 PS(Profit Share, 이익 분배금) 100만 원의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찬성률은 56.2%(1,608명)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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