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글로벌 스토어 콘셉트 적용
 -마세라티코리아 출범 이후 첫 공식 행보

 마세라티코리아가 새로운 리테일 콘셉트를 국내 처음으로 적용한 전시장(운영: FMK)을 서울 강남구에 4일 오픈했다. 
 

 새로운 글로벌 스토어 콘셉트 적용은 지난 7월 마세라티코리아 공식 출범 이후 첫 행보다. 새로운 전시장(강남구 도산대로 217)은 재단사의 아틀리에를 뜻하는 사르토리아(Sartoria)와 작업실을 뜻하는 오피치나(Officina)의 느낌을 접목시킨 콘셉트를 갖췄으며 이를 통해 마세라티의 핵심 가치인 '이탈리아 럭셔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새로운 글로벌 스토어 콘셉트는 뉴욕 소재의 경험 디자인 회사 ‘에이트(Eight Inc.)’와의 협업으로 완성했다. 일반적인 전시장의 밝고 무미건조한 느낌에서 벗어나 어두운 미술관의 조각품처럼 차를 조명해 도심 한가운데에서도 이탈리아의 아름다움이 물씬 풍기는 매력적인 분위기를 선사한다.

실내 전반은 이탈리아의 구시가지를 연상시키는 흙빛 톤의 컬러를 적용했으며 이탈리아의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 ‘까시나 커스텀 인테리어(Cassina Custom Interiors)’가 디자인한 현대적인 가구와 진열장으로 고급감을 극대화했다. 벽면 진열장은 은은한 조명으로 휠 캡과 스티어링 휠을 보석처럼 비추며 최고급 수공예 가죽 샘플도 만나볼 수 있다.

 고객은 개인 상담실의 대형 스크린에서 제어할 수 있는 최첨단 MXE(Maserati Experience Engine) 3D 디지털 구성기로 차를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또한 몰입형 경험을 제공하는 ‘런치 패드(Launch Pad)’를 통해 고객은 시승과 차량 인도의 짜릿한 순간을 가족 및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다.

 기무라 다카유키 마세라티 총괄은 “오늘 마세라티 스토어 콘셉트를 통해 국내 처음으로 재탄생한 강남 전시장은 마세라티코리아 출범에 이은 또 다른 이정표로 한국 고객에 대한 마세라티의 깊은 의지와 헌신을 의미한다"며 "푸오리세리에 프로그램을 통해 꿈의 자동차를 만들 수 있는 무한한 가능성을 탐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