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시리즈·i7 구매자 대상 제공
-최대 2만2,000가지 조합 가능해
BMW코리아가 BMW 럭셔리 클래스 구매자를 위한 맞춤형 주문 서비스 'BMW 인디비주얼' 프로그램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BMW 인디비주얼은 소비자들이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해 외관 디자인 및 색상, 소재 등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맞춤형 주문 서비스다. 7시리즈와 i7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외관 디자인, 컬러, 익스테리어 라인, 시트 소재 및 컬러 등 4가지 항목을 기반으로 2만2,000가지 조합을 구성할 수 있다.
개별적으로 맞춤 제작하는 특성상 주문 차종은 출고까지 3~6개월 가량 소요된다. BMW코리아는 업계 최초로 출고 대기 기간에도 인디비주얼 전용 혜택을 제공하는 등 기다림의 시간도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BMW 인디비주얼은 BMW 공식 전시장 7곳에서 먼저 운영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