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그랑 콜레오스 앞세워 내수 점유율 4.2% 달성

입력 2024년10월08일 11시32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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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11월 이후 22개월만
 -하이브리드 시장 점유율 13.4% 달해

 

 르노코리아가 그랑 콜레오스를 앞세워 국내 승용차 시장 점유율 4.2%를 달성했다. 출시 첫 달만에 이룬 성과이자 2022년 11월 이후 22개월만이다. 

 


 

 8일 르노코리아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그랑 콜레오스 3,900대, 아르카나 579대, QM6 468대 등 총 4,980대를 판매했다. 국내 완성차 및 수입차 판매 대수가 11만7,416대인걸 감안하면 4.2%에 해당하는 점유율이다. 하이브리드 판매량(3만1,738대)에서 르노코리아가 차지한 비중은 13.4%(4,250대)다. 
 
 그랑 콜레오스 E-테크 하이브리드는 동급 최고 수준의 시스템 출력과 효율(15.7㎞/ℓ, 19인치 기준)을 보했다. 여기에 뛰어난 정숙성과 함께 첨단 안전·편의 품목을 대거 기본화 하고 동승석까지 이어진 파노라마 스크린을 이용한 커넥티비티 서비스 등으로 호평받고 있다. 업계 최고 수준의 잔가보장율을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아르카나 E-테크 하이브리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고속화 도로 및 정체구간 주행보조(HTA),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경보 시스템(BSW), 후방교차 충돌 경보 시스템(RCTA) 등을 기본 제공하며 뛰어난 연료 효율과 균형감 있는 주행 능력을 갖췄다. 더욱이 10월 판매가격을 지난해 대비 테크노 290만원, 아이코닉 180만원 더 낮게 책정한 것도 강점이다. 
 
 한편, 르노코리아 하이브리드 제품군에 대한 10월 판매 조건 및 시승 예약은 가까운 전시장이나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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