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코리아, 레이디스 챔피언십에 XM·7시리즈 120대 투입

입력 2024년10월14일 10시17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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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 컨디션 유지 위해 의전 서비스 제공
 -갤러리 참여 이벤트도 다양하게 마련해

 

 BMW코리아가 후원하는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가 선수들의 컨디션 유지를 위한 프리미엄 의전 서비스와 현장 갤러리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14일 밝혔다. 
 

 의전 서비스는 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 및 캐디의 숙소와 대회장, 주차장 등 모든 동선에 맞춰 제공한다. XM 60대를 비롯해 7시리즈 60대 등 120여대를 동원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선수들이 효율적인 컨디션 관리와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회장을 방문한 갤러리들에게는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BMW 밴티지 앱에서는 갤러리 플라자에 마련한 BMW 밴티지 부스에서 선호 라이프스타일 투표 이벤트를 통해 BMW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제공한다. 또한 매 라운드마다 갤러리들이 직접 참여하는 스크린 퍼팅 게임을 통해 1등에게 스카티카메론 퍼터를 경품으로 증정한다.

 

 BMW코리아 미래재단에서는 미취학 아동부터 고등학생까지 친환경 에너지 중요성에 대해 학습할 수 있도록 환경 사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참가자 모두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기부 룰렛 이벤트와 인스타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하며 현장 프로그램들을 통해 모금된 비용은 모두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과학 창의교육을 제공하는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운용에 쓰일 예정이다.

 


 

 BMW코리아 관계자는 “BMW만이 제공할 수 있는 선수 케어 서비스를 통해 선수들이 최상의 신체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럭셔리 클래스 120대를 특별히 준비했다”라며 “국내 유일의 LPGA 대회의 위상에 걸맞게 선수와 갤러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024는 국내 최대 상금 규모인 총상금 220만 달러(우승 상금 33만 달러)로 나흘간 72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열리며 최정상급 LPGA 투어 선수 68명과 특별 초청선수 8명, 아마추어 유망주 2명을 포함해 총 78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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