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로라도·시에라 등 전시
 -연말까지 할리데이비슨 송도점서 운영 예정

 쉐보레, GMC, 캐딜락이 할리데이비슨코리아와 협업해 송도 할리데이비슨코리아 매장에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연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쉐보레 올 뉴 콜로라도와 GMC 시에라를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과 함께 전시한 게 특징이다. 방문객들은 정통 아메리칸 모빌리티를 통한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으며 추후 캐딜락 브랜드 제품도 전시할 예정이다.

 팝업스토어 현장에서는 시승 프로그램을 통해 쉐보레 콜로라도와 타호, 트랙스 크로스오버, GMC 시에라를 직접 운전하며 체험해볼 수 있다. 또한 제품 및 구매 상담을 진행한 고객에게는 특별 프로모션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고객 프로그램 및 혜택이 마련된다.

 GM 한국사업장 헥터 비자레알(Hector Villarreal) 사장은 “100년이 넘는 헤리티지를 보유한 쉐보레, GMC 그리고 캐딜락이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와 함께 팝업스토어를 열게 돼 매우 기쁘다”면서 “아메리칸 라이프스타일과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이번 팝업스토어에 많은 고객들이 방문해 정통 아메리칸 제품 라인업을 경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쉐보레, GMC, 캐딜락은 고객 경험 확대를 위해 할리데이비슨 코리아와 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이들은 지난 5월 개최된 26회 코리아 내셔널 호그 랠리에 공식 스폰서로 참가해 GMC와 캐딜락 전시 부스를 마련해 현장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