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차 2종 소개 시간 가져

 혼다코리아가 16일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혼다 모빌리티카페 '더 고'에서 모터사이클 오너를 대상으로 한 '혼다 라이더스 토크쇼'를 성료했다고 18일 밝혔다. 

 라이더스 토크쇼에서는 국내 모터사이클 전문지 소속 기자 2명과 혼다 큐레이터 1명이 패널로 참여해 10월에 발매한 클래식 네이키드 모터사이클 ‘GB350C’와 슈퍼스포츠 모터사이클 ‘CBR600RR’를 주제로 토크쇼를 진행했다. 사전에 모집한 소비자 약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두 제품 소개 및 시승 경험 등이 오갔으며 이후 질의응답 세션과 차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시간을 통해 현장 호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16일 발매한 GB350C는 혼다코리아가 국내에 처음 선보이는 GB시리즈로  클래식 디자인은 물론 GB만의 엔진 고동감과 묵직한 사운드를 느끼며 기분 좋은 승차감과 투어링의 즐거움까지 선사한다. 슈퍼스포츠 모터사이클 ‘CBR600RR’은 역대 CBR 시리즈가 일관되게 추구하고 있는 ‘컨트롤의 즐거움(Total Control)’의 가치를 계승하면서 서킷에서뿐만 아니라 일반도로에서도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혼다 라이더스 토크쇼는 새롭게 출시된 GB350C와 CBR600RR을 소비자들에게 보다 쉽게 설명하고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에 두 제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다시 한번 확인하고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4월 오픈한 혼다 모빌리티 카페 더 고에서는 카페 및 시승센터 외에도 지역 커뮤니티 공간으로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