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FC 바이에른에 차 전달

입력 2024년10월18일 12시46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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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수 및 코치진에 전기차 제공

 

 아우디가 독일 잉골슈타트 아우디 피아자에서 FC 바이에른 선수들에게 새 시즌을 위한 차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시즌 FC 바이에른의 공격수 해리 케인(Harry Kane), 독일 대표팀 주장 조슈아 키미히(Joshua Kimmich), 감독 뱅상 콤파니(Vincent Kompany), 골키퍼 마누엘 노이어(Manuel Neuer)는 아우디 SQ8 e-트론을 선택했다. 독일 국가대표 자말 무시알라(Jamal Musiala)는 Q6 e-트론을, 유망주 알렉산다르 파블로비치(Aleksandar Pavlović)는 Q4 e-트론을 선택했다.  

 

 수석 코치진과 중앙 수비수 다요 우파메카노(Dayot Upamecano)는 SQ6 e-트론을 선택했으며. 이 외에도 토마스 뮐러(Thomas Müller), 콘라드 라이머(Konrad Laimer), 레온 고레츠카(Leon Goretzka) 는 RS e-트론 GT 퍼포먼스를 선택했다. 선수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색상은 ‘미토스 블랙 메탈릭’과 ‘데이토나 그레이 펄 이펙트였다.

 

 게르놋 될너(Gernot Döllner) 아우디 CEO는 “FC 바이에른은 22년 이상 아우디의 든든한 파트너였다"며  "FC바이에른 선수들은 아우디의 순수 전기차를 통해 전기 모빌리티의 중요한 홍보대사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스포티한 아우디는 선수들과 완벽히 어울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우디는 2002년부터 FC 바이에른을 지원해왔으며 양측은 2029년까지 파트너십을 연장했다. 2021년부터는 FC 바이에른 뮌헨 여자팀도 지원하고 있으며, 2024년부터는 청소년 및 육성 프로그램으로 파트너쉽을 확대해 FC바이에른의 남녀 축구팀과 청소년 스포츠를 아우르는 포괄적인 파트너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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