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가 12일 서울 세빛섬에서 신형 익스플로러를 공식 출시했다. 국내에는 기존 ‘플래티넘’과 함께 국내 처음 도입하는 스포티한 매력의 'ST-라인'을 추가해 상품성을 높였다. 스트리트 패키지를 적용한 외관은 블랙 메시 인서트가 돋보이는 벌집 구조의 글로스 프론트 그릴로 모던함을 키웠다. 이와 함께 21인치 알로이 휠과 퍼포먼스 브레이크, 붉은색 브레이크 캘리퍼로 역동성을 강조했다. 실내는 신형다운 모습이 확연히 드러난다. 기존보다 전면 배치해 개방감을 높이고 1열 공간을 더욱 넓게 확보했다. 12.3인치 풀 디지털 계기판과 13.2인치 센터페시아 모니터도 개선 포인트다. 이와 함께 ST-라인은 2열 캡틴 시트를 통해 동승자 탑승 및 하차 편의성을 높인다. ST-라인의 소재는 레드 컬러의 스티칭과 블랙 오닉스 색상의 패브릭 마감재로 스포티한 디테일을 살렸다. 여기에 높은 내구성과 얼룩에 강한 액티브X 시트를 탑재했다. 동력계는 4기통 2.3ℓ 에코부스트 엔진과 자동 10단 변속기 조합으로 최고출력 304마력, 최대토크 43.0㎏·m를 발휘한다. 가격은 ST-라인 6,290만 원이다.
김성환 기자 swki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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