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드비젼, CES서 차세대 양산형 소프트웨어 공개한다

입력 2024년12월17일 12시26분 박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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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년 공개 제품의 양산 버전
 -딥러닝 기반 3D 인식 네트워크 제공

 

 스트라드비젼이 2025년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25에 참가한다고 17일 밝혔다. 

 


 

 회사는 올해 CES에서 지난해 프로토타입으로 처음 선보였던 3D 인식 네트워크(3D Perception Network)를 적용한 SVNet의 양산 버전을 공개할 예정이다. 

 

 SVNet에 적용한 3D 인식 네트워크는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과 자율주행(AD)을 위한 비젼 인식의 새로운 표준이다. 3D 인식 네트워크는 딥러닝 기반 솔루션으로, 2D 카메라 데이터를 고도로 정확한 3D 환경 맵으로 변환해 차량이 주변 환경을 정밀하게 이해하고 인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트라드비젼 관계자는 "3D 인식 네트워크를 적용한 스트라드비젼의 SVNet은 2024년 프로토타입 출시 이후 지속적인 발전을 거듭해 현재 양산 수준에 이르렀다"며 "2025년 양산 수준의 소프트웨어를 개발 완료하고 2026년에는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홍준 기자 hj.park@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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