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부터 30일 자정까지 생방송
-설 명절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
한국도로교통공단이 1월25일 오전 6시부터 30일 자정까지 ‘tbn 설날 교통안전 특별방송’을 진행하고 설 연휴 귀성‧귀갓길 안전운전 정보와 유익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청취자에게 전달한다고 23일 밝혔다.
특별방송 기간 동안 전국 12개 교통방송은 지역별 실시간 교통상황을 전달하고 사고와 재난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해 주요 고속도로와 국도에 중계차와 통신원을 배치한다. 또 설 명절을 주제로 청취자와 얘기를 나누고 ‘김경식의 오토쇼 으라차차’에서는 전문가를 초대해 차 점검상담 및 졸음운전 예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김효진·양상국의 12시에 만나요’ 설 명절 세대 공감 미니 콘서트에는 가수 김범룡, 박상철, 윤수현, 신승태, 김나희, 중식이 밴드 등이 출연한다. ‘김승현의 가요본색’ 설날 음악회는 가수 배아현, 강진, 하이량, 조영남 등과 함께 편안한 설 연휴 저녁시간을 제공한다.
김환열 tbn 교통방송 본부장은 “설 연휴 기간 동안 tbn 교통방송은 실시간 교통정보와 사고 예방법을 전달해 운전자들의 안전을 책임지고 설날 음악회로 즐거운 귀성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tbn 교통방송은 설날 교통안전 특별방송 기간 동안 자연·사회재난 발생 시 재난특별방송으로 진행한다. 스마트폰 앱 tbn과 유튜브 채널로 언제 어디서나 청취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