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코리아, ‘청주 오송 서비스센터’ 신규 개장

입력 2025년02월05일 10시07분 김성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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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 등 인접 도시와 접근성 높아
 -전기차 전문 테크니션 및 시설 갖춰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충북 지역 소비자 편의성 강화를 위해 ‘메르세데스-벤츠 청주 오송 서비스센터(운영: HS효성더클래스)’를 신규 개장한다고 5일 밝혔다.

 



 

 새롭게 문을 연 청주 오송 서비스센터는 충북 청주시 소재 오송역에서 약 1km 떨어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청주 도심에서도 약 6km의 가까운 거리로 지역은 물론 세종 등 인접 도시 소비자의 접근성도 높다.

 

 청주 오송 서비스센터는 동시에 차 수리가 가능한 5개의 워크베이를 보유하고 있다. 하루 최대 20대 차의 정기 점검 및 일반 정비 서비스가 가능하다. 또 ‘자동차 고전압 시스템 전문가’ 및 ‘배터리 평가 및 수리 전문가’가 상주하고 전기차 전문 설비를 갖춰 전기차 관련 정비가 가능하다.

 

 더불어 청주 오송 서비스센터는 벤츠의 최신 인테리어 콘셉트 ‘MAR 20X’를 적용해 소비자 지향적 디지털 경험을 강화했다. 서비스센터에 설치된 다양한 디지털 사이니지의 영상 및 이미지를 통해 차와 브랜드 철학 등을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다.

 

 김나정 벤츠코리아 네트워크 개발 및 트레이닝 부문 총괄 부사장은 “충북 두 번째 서비스 네트워크인 청주 오송 서비스센터를 통해 충북권 소비자들에게 더욱 빠르고 전문적인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접근성을 높이고 기대에 부응하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전국적으로 네트워크를 전략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기존 벤츠 청주 전시장도 이번 청주 오송 서비스센터 건물로 이전하면서 신차 경험 및 구매부터 정비 등까지 한 장소에서 차에 관련된 모든 경험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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